[클릭 e종목]"녹십자, 내년부터 북미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KTB투자증권은 18일 녹십자 녹십자 close 증권정보 006280 KOSPI 현재가 144,800 전일대비 6,600 등락률 +4.78% 거래량 109,500 전일가 138,2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GC녹십자, 머크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협력 MOU GC녹십자, 1분기 영업익 117억…전년比 46.3%↑ GC녹십자, 짜먹는 소화제 '백초시럽플러스' 10㎖ 출시 가 내년부터 북미시장에 진출하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도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26만원이고 지난 15일 종가는 22만3500원이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녹십자 실적을 현액제제 사업부가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내수 시장에서 주력 상품 가격이 오르고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서다.
이 연구원은 "지난 10월 초 알부민(혈액 내 단백질 보충 의약품)과 면역글로불린(IVIG)의 국내 출고가가 각각 5%, 22% 올라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약 80억원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보다 7.4% 오른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9.2% 늘어난 1022억원"으로 예상했다.
북미시장 안착도 문제 없을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IVIG-SN이 내년 상반기에 미국 품목허가를 마칠 것으로 보이고 올해 캐나다 퀘백 혈액제제 새 공장이 완공되면 내년 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cGMP) 인증을 거친 뒤 2019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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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세계 혈엑제제 시장이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연평균 8% 내외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알부민의 경우 앞으로 3년간 중국 시장 연평균 성장률이 18%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에 생산·판매 법인을 둔 녹십자가 시장 확대에 유리한 입장이라고 전했다.
그는 "녹십자는 지금도 알부민을 연간 200억개 이상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며 "새 공장 2개가 가동되면 판매량이 늘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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