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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아동친화도시 이어 가족친화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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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자가진단·온라인 직원설문조사·한국경영인증원 가족친화인증사무국 엄정 심사 여성가족부 주관 ‘2017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017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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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가족친화 인증 심사는 올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에 걸쳐 성북구의 자가진단 및 온라인 직원설문조사 그리고 한국경영인증원 가족친화인증사무국 심사팀의 엄정한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가족친화에 대한 단체장의 관심과 의지, 직원 만족도, 직원 육아휴직 이용률과 복귀율, 유연근무제도 활용률, 정시퇴근의 날 운영 여부 등이 반영됐다.

성북구는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로 공식 인증 받은 바 있다.
2017년 유일하게 재인증을 받은 자치구이기도하다. 대한민국 아동친화도시 1호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정친화 문화조성도 그 중 하나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최근 저출산 문제가 개인과 가정을 넘어 인구절벽, 고령화 사회라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연결되고 있는 현실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가정과 아이들의 미래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이라며 “성북구 직원과 구민 모두가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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