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년대비 6.5% 오른 국비 확보…현안사업 탄력 기대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전년대비 6.5% 증액된 국비를 확보하면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국회본회의 ‘2018년 정부예산’ 의결에서 내년 지역에 지원될 국비 2조820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확보된 국비는 지난해 2조6477억원보다 1723억원(6.5%) 증액된 규모로 시가 당초 목표한 2조7800억원보다도 400억원 많다.
특히 내년도 국비 예산에는 옛 충남도청사 매입 등 장기간 체류돼 온 지역 숙원사업 항목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등 지역발전사업 항목이 대거 포함돼 시의 입장에서 관련 사업추진에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은 옛 충남도청사 국가 매입비 80억원(총 매입비 802억원),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설계비 8억원, 신탄진 철도차량 정비창 인입선 이설사업 설계비 8억원 등이다.
또 시는 가수원~논산 간 호남선 철로 직선화사업 타당성용역비 1억원(총 사업비 4596억원)을 확보해 서대전역 경유 KTX운행시간 단축을 통한 지역 내 대규모 광역교통망 개선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갖추게 됐다.
이외에도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대부분 지역 개발사업도 감액 없이 국회를 통과했다. 감액 없이 통과한 사업항목 및 예산은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 건설 30억원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10억원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10억원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7.4억원 ▲외삼-유성 복합터미널 BRT연결도로 건설 101.1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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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 시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안과 국회심의 단계에서 지켜년 국비 예산을 토대로 지역 발전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더불어 2019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추진체계도 조기에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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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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