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도 '뽀로로'로 다문화 교육 OK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여성가족부는 3~7세 유아들의 다문화 인식 교육을 위해 유아드에게 친숙한 만화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콘텐츠(동영상)를 제작·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동영상은 유아의 눈높이에서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학 전문가와 미디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제작했다.
총 유아용 콘텐츠 3편과 부모 안내서 1편으로 구성됐다. 유아가 다문화를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뽀로로'와 함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서 나라별 인사를 배우고, 전통의상 등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모안내서에는 '왜 다른 나라 사람과 결혼하나요?' 등과 같이 아이들이 다문화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수록됐다. 또한 '안산 다문화 거리' 등 다문화 체험 공간에 대한 장소 정보 등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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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누리 배움터 홈페이지에 모두 게시됐다.
정회진 여가부 다문화가족지원과장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 생기기 전인 유아기 때부터 다른 문화가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동영상을 유아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그리고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교사 등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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