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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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렉스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을 수 주 내에 교체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이 시기에 인사 발표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외신들은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의 말을 인용, 틸러슨 장관이 국무부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통령이 '렉스는 여기 있다'고 말했듯이 이 시기에 인사 발표는 없다. 틸러슨 장관은 계속 국무부를 이끌 것이며 전 내각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인 트럼프 행정부 첫 해를 마무리하는 데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바레인 왕세자를 접견하는 도중 틸러슨 장관 경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자 "그는 여기 있다. 렉스는 여기 있다"라고만 짤막하게 답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행정부 관리를 인용, 백악관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마이크 폼페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교체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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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틸러슨 장관 사이에 갈등이 있어 틸러슨 장관이 경질될 수 있다는 보도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나왔다.


미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는 지난 15일 폼페오 국장은 여러모로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에 맞는다면서 틸러슨 국무장관을 대체할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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