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교사들, ICT 활용 교육법 탐색
다음달 4일까지 '정보통신기술 활용 우수교원 국제교류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태국 한국교육원과 함께 태국 방콕 홀리데이인 스쿰빗 호텔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우수교원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선진국을 방문하는 국외연수 체험으로 운영하던 '교육정보화 연구대회' 우수 시상자 연수를 국제교육교류 형태로 전환해 운영하는 첫 번째 사례다. 태국은 최근 중등학교 한국어 교과서가 출간되는 등 공교육 체계에서 한국어 교육이 활성화돼 있고, 첨단 ICT를 활용한 교육혁신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높아 첫 번째 교류국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태국 교원 35명과 한국 교원 20명은 ICT를 주제로 수업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유네스코·EBS의 ICT 지원 사업을 공유하며 학습효과 향상과 디지털시민성 교육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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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태국 현지 학교를 찾아 최신 교육기술을 활용한 로봇수업·코딩교육·소프트웨어(SW)·앱 프로그램·실감형콘텐츠 등을 체험 수업으로 진행한다.
쏨풍 싼카퐁 태국 교육부 교수학습기술부국장은 "한국 교사들의 ICT 활용에 놀랐고, 한국 ICT 교육이 태국이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스마트 타이랜드 2020' 정책에 좋은 참고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방식의 교류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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