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 통해 신청 가능
구는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및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모집한다.
또 도시재생홍보관, 자원순환센터, 교육복지복합타운 등 지역 내 행정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구정 현장체험과 영등포 청년정책, 제도 및 청년대상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4일부터 31일까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 씩 주 5일 근무한다. 임금은 1일 4만2650원(중식비 포함)이고, 근무일수를 모두 채울 경우 102만3600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구민참여→온라인 접수신청→대학생아르바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대상자 선정은 12월12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
최종결과는 12월13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문자로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인원 50명 중 10명은 취약계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보훈대상자(본인?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본인?자녀)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저소득한부모가정, 장애수당?자활참여?건강보험 경감대상자 본인?자녀 등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본인) 중에서 우선 선발하게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방학기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비 마련은 물론 공직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자리정책과 (☎ 2670-166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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