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원구 직원들 영화 '채비' 관람한 이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해 20일 오후 6시 직원 256명 영화관람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장애인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20일 오후 6시 롯데시네마 노원점에서 발달장애인 가족 애환을 담은 영화 '채비' 단체 관람한다.

‘채비’는 발달장애인 사고뭉치 인규(김성균 분)를 24시간 보살피는 엄마 애순(고두심 분)이 이별의 순간을 앞두고 홀로 남을 아들을 위해 특별한 체크리스트를 채워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구는 발달 장애를 가진 가족의 삶과 미래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가는 긍정적인 인식을 직원들부터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체관람을 실시하게 됐다.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직원 256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구는 서울시,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와 공동으로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상계동에 운영하고 있다.
노원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이 곳에서 학습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은 모두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다. 최고령자는 48세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노원구에는 현재 2만7384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은 2380여명이 살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복지업무를 하는 공무원부터 장애인에 대한 편견없이 일하기를 바란다”며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지원과 ☎2116-331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