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15일 당진캠퍼스 세미나실에서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공자아카데미가 공동주관으로 중국 청도대학을 초청해 학술세미나와 학생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청도대학 이열 원장이 1주제로 ‘자연과학분야 중국정부 연구 지원체계’를, 2주제로 박정자 교수가 ‘중국 청도대 국가수준 연구수행 사례’를 발표했다.
3주제는 세한대 경찰행정학과 정병수 교수가 ‘경찰인재 양성방향과 대학의 역할’을, 박윤미 항공서비스학과 교수가 ‘글로벌 서비스산업 인재양성’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승훈 총장은 “한·중 교육연구 교류를 위한 학술세미나가 더욱 발전되어 양교가 대학발전에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지연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교수진들의 고등교육분야의 글로벌 동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한·중 연구 네트워크 형성 및 연구 협력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한대-청도대 학생 간 실용음악과 전통연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양국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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