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한온시스템, 中 부진에도 불구 3Q 실적 선방…투자의견은 '보유' 유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DB금융투자는 9일 한온시스템 한온시스템 close 증권정보 018880 KOSPI 현재가 5,000 전일대비 40 등락률 -0.79% 거래량 19,513,632 전일가 5,04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온시스템, 2026 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담아둬야...투자금 부족으로 관망 중이었다면 한온시스템, 회사차 수요예측 흥행…2200억원으로 증액 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중국 부진에도 불구하고 선방했지만 앞으로 신규 수주에 따른 매출 성장세 확인이 필요한 만큼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난 1조3389억원, 영업이익은 5.6% 감소한 1007억원을 기록했다. 김평모 연구원은 "현대기아차 등 중국 내 고객사의 생산 물량 감소로 인해 중국 법인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 감소했지만 유로화 강세와 포드 물량 증가로 유럽법인 매출이 증가해 부진을 상쇄했다"며 "지난해 3분기 소송 관련 발생한 일회성 이익 81억원을 제거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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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중국 내 공장 판매가 반등했고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10월 현대기아차의 국내 공장 판매량 역시 양호했다"며 "기술개발비용 자본화와 비용 절감 효과 역시 지속되고 있어 4분기 영업이익은 128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신규 수주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때까지 밸류에이션 상향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올리면서도 "경쟁사인 Valeo와 Malhe는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지속해왔고 지난해 기준 한온시스템에 근접한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글로벌 공조 부문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고 신규 수주가 매출 성장으로 확인되기 전까지 밸류에이션 상향은 어렵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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