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6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공공기관 중 최다연속 수상
KOTRA는 9일 GPTW 코리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을 올해 6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재홍 KOTRA 사장(가운데)이 올해 추석맞이 '하이파이브(손뼉맞장구) 데이'에 참여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KOTRA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6년 연속 뽑혔다.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다연속 수상이다.
KOTRA는 9일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상'을 올해 6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재홍 KOTRA 사장은 '존경받는 CEO'에도 선정됐다.
김 사장은 2014년 말 취임 이후 '조직 내 소통'과 '일-가정 양립'을 중요 경영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
먼저 경직된 소통 문화를 바꾸기 위해 월례 전체모임과 확대간부회의의 형식을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바꾸고 조직문화 태스크포스(TF) 등 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채널을 활성화했다. 매분기 출근시간에 사장을 포함한 전체 임원과 노조 대표가 직원들을 함께 맞이하는 '하이파이브(손뼉맞장구) 데이'도 개최해 조직 내 일체감과 주인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일가(家)양득 캠페인을 통한 휴가사용 장려, 동반휴직제도 활성화, 유연근무제 시행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정비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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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경영층과 직원 간 벽 허물기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꾸준한 제도 정비 등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노력을 이어간 것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분석했다.
김 사장은 "원활한 소통문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은 조직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내부 소통강화를 외부에 대한 열린 자세로 이어나가 국가 무역투자 인프라로서 KOTRA의 많은 활동이 계속 개선될 수 있도록 고객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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