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원3구역(소태동 261번지 일원)은 그동안 총사업비 66억원을 들여 도로 4개 노선(L=608m), 소공원 2개소(A=1055㎡), 주차장 1개소(19면, 736㎡) 등을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펼쳐왔다.
무등산이 인접한 입지여건과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춘 지원3구역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금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소태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정주여건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원도심 재생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병원 떠난 전공의 500명, 피부·성형 강연장에 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