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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형복합도시의 면모 갖춰가는 원주기업도시 막바지 용지공급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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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설명 : 원주기업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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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말, 2016년 연매출 350억원을 달성하며 2,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은성글로벌이 원주기업도시에 사옥 준공식을 열었다.

이 외에도 지난 4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아이센스’와 글로벌 제약기업 ‘비씨월드제약’이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인성메디칼, 은광이엔지, 진양제약, 아시모리코리아, 애플라인드, 비알팜, 리더스푸드 등이 원주기업도시에 입주해있다.
원주기업도시는 부지조성 공정률 80%이상을 넘었으며, 산업용지 분양률 역시 약 80%에 달한다.

더불어 내년 6월부터 아파트 3,900여가구까지 첫 입주를 앞두고 있어 원주기업도시는 기업과 사람이 몰리는 도시로 자리매김 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토지사용 가능시기에 도래한 용지들도 건물공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원주기업도시는 막바지 도시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렇게 원주기업도시가 빠르게 속도를 내는 이유는 교통호재의 가시화에 있다.

지난해 광주~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 개통으로 서울까지 50분대로 거리가 대폭 단축됐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는 지난 9월 29일 개통된 안양-성남 구간과 이어지면서 인천공항에서 원주까지 94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에는 동홍천-양양 71.7km 구간이 뚫리면서 서울과 강원도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총 연장 150㎞)가 완공돼 서울-양양·속초까지 소요시간이 3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단축됐다.

뿐만 아니라, 올 연말에는 서울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30분대에 연결되는 중앙선 KTX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여주까지 개통된 경강선의 원주연장(2023년 준공 예정) 건설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원주는 광역수도권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곳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원주기업도시가 내년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투자수요는 물론 일반수요까지 청약에 뛰어들면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용지분양 완판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원주기업도시는 올해 말까지 주거전용, 점포겸용단독주택 등 막바지 용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용지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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