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사진영상학과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지하철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제21회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4학년 학생 29명이 참여해 예술사진 부문, 광고사진 부문, 에세이사진 부문, 다큐멘터리사진 부문 등 4개 분야, 228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학생들은 서울지역 졸업작품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면 위안부 할머니를 돕는 소녀상 팔찌와 거울, 배지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김준백 사진영상학과 졸업위원장(4년)은 “사회적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졸업작품전을 만들자는 의견이 많아 행사 예산을 아껴, 적은 액수지만 위안부 할머니를 도울 수 있는 상품을 구입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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