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저축 두배로 돌려주는 ‘마법통장’
전라남도와 연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 모집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매달 10만 원씩 3년간 총 360만 원을 부으면 745만 원으로 불어나는 ‘마법 통장’이 등장한다.
장성군은 오는 10일까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매월 10만 원씩 3년 간 총 360만 원을 적립하면 만기 때 적립금의 두 배인 720만 원과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총 수령액은 745만 원이다. 장성군은 이 적립금이 구직활동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 학자금 대출 상환 등에 쓰여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군은 전라남도와 연계해 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을 벌인다.
전라남도 전체적으로 올해 수혜자는 총 1,000명이다. 2018년부터 매년 500명씩 수혜자를 늘려 2020년 이후엔 매년 2,500명이 수혜를 입는다. 주관은행은 광주은행이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1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장성인 저소득 근로청년이다. 월 소득이 200만 원 이하이며 가구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한다. 신청자 중 상대적으로 소득 인정액이 낮은 가구의 구성원을 우선 선정한다.
기초생활보장급여 수혜자나 보건복지부의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중복 수혜자로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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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홈페이지에 나와 있으며, 궁금한 점은 해당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달 중으로 수혜 대상자들을 선정해 적립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수혜 자격을 갖춘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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