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금호건설이 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에 공급하는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이 주말 3일간 총 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은 충남 천안 아산탕정지구 1-A2블록에 들어서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2개동, 총 227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 전용 74㎡·84㎡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별로는 ▲74㎡ A 27가구 ▲74㎡B 58가구 ▲84㎡ 142 가구다.
청약접수는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자 자금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 가구 발코니확장을 무상 제공한다.
천안불당 금호어울림 분양관계자는 "불당신도시에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가가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며 "측벽발코니, 다락방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고립의 끝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