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리갈201d', 2차 완판 이어 3차 재입고
'가격 대비 품질 만족'으로 젊은 남성고객에 인기 높아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금강제화는 세미 드레스화 ‘리갈 201d’ 가 2차 물량 완판에 이어 3차 재입고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3차 재입고는 11월 2주차에 완료될 예정이며, 오는 16일부터 예정된 금강제화 가을 정기세일 기간 중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리갈201d는 올 가을·겨울 시즌을 앞둔 지난 8월 금강제화가 선보인 제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3000켤레 완판에 이어 2차 재입고한 물량 4000켤레가 완판된 제품이다. 타깃층은 20~30대 젊은 남성고객들이다.
기존 ‘리갈201’라인의 U팁과 윙팁, 스트레이트팁 등을 기본으로 하되 드레스화와 믹스매치한 콘셉트로 선보인 세미 드레스화 라인이다. 최근 간편하면서도 우수한 착화감을 갖춘 신발을 찾는 수요가 다시 늘어나면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회사측은 풀이했다.
실제 지난 9월부터 국내 포탈을 중심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금카엘’(금강제화+파라부트 미카엘)이라는 키워드가 계속해서 검색란에 오르고 있다. 이 제품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소형 캥커루란 뜻에서 유례한 왈라비 디자인으로, 한 장의 가죽이 발을 좌우에서 싸는 것처럼 된 모양으로 통솔로 꿰어 만든 부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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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비 디자인으로 가장 유명한 제품으로는 해외 브랜드에서 출시한 파라부트 사의 ‘미카엘’ 이다. 가격대는 최소 50만원대 이상인데, 올해 금강제화가 선보인 리갈201d는 같은 디자인에도 가격이 27만8000원으로 절반 수준인데다 편안한 착화감을 두루 갖춰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금강제화 측은 분석했다.
또한 ‘제왕’이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게 최고급 가죽 소재를 접목시키고, 구두 안쪽 중심 부분에는 코르크를 삽입시켰으며, 신을수록 사람의 발바닥 굴곡에 맞게 자리 잡도록 굿이어 웰트 제법으로 제작해 오래 신을수록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밑창은 신규 비브람 솔을 결합해 겉보기에는 구두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안정감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캐주얼화처럼 두루 신을 수 있게 했다.
금강제화 측은 “리갈201d는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온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두루 화제가 되면서 월 검색량이 1만 건을 웃돌 만큼 인기가 뜨겁다”며 “하반기 채용 시즌에 맞춰 드레스화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리갈201d를 선택한 것도 완판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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