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 머리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새라 머리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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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새라 머리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29)이 평창동계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머리 감독은 31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G-100 미디어데이 합동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경기에 후회 없이 임하고 라커룸에 들어가면 후회하지 않을 경기를 하는 것이 과거 목표였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바꿨다. 예선을 통과해서 상위 토너먼트에서 경쟁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어 "올림픽까지 100일 남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준비하겠다. 단계별로 해야 하는 내용들을 쭉 이어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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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선수 박윤정, 임진경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캐나다 교포 2세인 임진경은 "캐나다에서 자라왔고 하키 선수를 하고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부모님의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자긍심이 있다. 한일전 뿐만 아니라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승리한다는 각오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박윤정도 미국으로 입양된 후 지난해 한국 국적을 취득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가 됐다. 박윤정은 "어렸을 때 미국에 입양됐다. 한국 대표팀으로 뛰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모든 경기는 이기고자 하는 자세로 임하겠다. 상대팀에 관계없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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