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KB증권은 31일 제일기획 제일기획 close 증권정보 030000 KOSPI 현재가 19,750 전일대비 300 등락률 -1.50% 거래량 488,231 전일가 20,050 2026.05.04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제일기획, AI 배너 광고 자동화 솔루션 '베리에이드' 도입 [클릭e종목]“제일기획, 주주환원 측면 강한 투자 포인트” 에 대해 신흥시장에서의 고성장이 부각되고 있고 평창 동계올림픽 특수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500원에서 2만45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제일기획의 올해 3분기 영업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478억원, 영업이익은 21.9% 늘어난 35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동륜 연구원은 "본사는 국내 방송사 파업 등 부진한 광고업황 지속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광고주의 대행물량 확대로 영업총이익이 6.1% 증가한 71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지역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 이 연구원은 "해외 지역에서는 인도, 중남미 등 신흥시장과 유럽의 실적호조로 영업총이익이 4.4% 성장한 1768억원을 시현했다"며 "북미, 중국, 아프리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양호한 성장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AD

4분기 영업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4% 늘어난 3136억원, 영업이익은 14.4% 증가한 624억원으로 추정됐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출시 등 그룹사 마케팅수요 증가가 전사 실적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특히 독립국가연합(CIS) 지역과, 인도,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의 고성장이 부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4분기에는 중국을 제외한 해외 지역에서의 양호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평창 올림픽 특수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이어진 제일기획의 박스권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은 많다고 제시했다. 그는 "신흥시장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성장이 확인된 가운데 국내 광고경기 개선, 한중 관계개선에 따른 고객사들의 중국 마케팅 집행 재개, 평창 올림픽 특수 등은 제일기획의 실적 성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