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 소통 등 다양한 맞춤주제 독서특강, 북카페 조성,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사업은 독서 친화적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직장과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구는 2013년부터‘책 읽는 강남, 행복한 강남’선포를 시작으로 주민에게 책읽기를 장려하고 독서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올 초부터 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 북 카페를 조성하는 등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힐링, 여행, 가족행복 등 매월 맞춤 주제를 선정하여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 독서특강 ▲직장 내에서 책을 읽고 소통 할 수 있는 친근한 북 카페 조성 ▲매주 책을 소개하고 책 읽는 동기를 부여하는 사내 독서방송 운영 등 활발한 독서활동이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문화소외지역에 도서를 모아 기증하는‘사랑의 책 보내기 운동’과 강남 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독서사업은 구 소속 직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직원들이 독서를 생활화, 폭넓은 소양을 쌓고 업무능력을 강화해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서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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