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전식이 26일 오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박춘수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정현 의원, 황인숙 광주시 국장, 김정음 센터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광주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음)는 운암동에서 상무지구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로 이전을 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을 위해 이 지역 보육·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서 한층 강화된 보육·육아지원 서비스를 광주시민들에게 제공한다.
그 동안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북구 운암동에서 보육관련 정보제공,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평가인증 컨설팅, 대체교사 파견 등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부모교육,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운영, 부모자녀 체험활동 등 다양한 보육·육아지원 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10월 1일 상무지구로 확장, 이전하여 26일 이 지역 시민들과 관계 내빈을 모시고 이전식을 개최했다.
금번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이전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본부의 가족친화인증사업, 여성직업능력개발교육과 직장맘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의 여성을 위한 각종 사업과 보육·육아지원을 위한 센터가 합류함으로 여성의 일·가정양립지원과 보육·육아 문제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