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전국체전 결승 진출 쾌거…4년 만에 우승 탈환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전에서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향남고 펜싱부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전에서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향남고 펜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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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향남고등학교 펜싱부(교장 김성범, 감독 김증전, 코치 이명희, 김승섭)가 21~23일 충북체고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향남고는 2010년 여자 펜싱부(에페)를 창단한 뒤 7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결승전에 오른 유일한 팀이다. 전국체전에서만 2011년부터 3년 연속 우승했고, 2014~2016년에는 3년 연속 은메달을 땄다. 올해 전국체전에서 4년 만에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단체전에서 도 대표로 호흡을 맞춘 김채린(3학년), 소미연(2학년), 임태희(1학년), 김태희(창현고 1학년)는 16강에서 전남여고에 45-29로 이겼고, 8강에서는 대전여고를 45-31로 물리쳤다. 4강에서는 창문여고를 45-40으로 제압했고, 결승에서 울산중앙여고를 45-38로 꺾었다. 특히 결승에서는 2세트 초반(6-10)까지 4점 차로 뒤졌으나 임태희가 3세트에 14-12로 역전했고, 4세트부터 8세트까지 접전을 하다가 9세트에 주장 김채린이 점수 차를 벌려 승리를 확정했다. 김채린은 개인전에서 동메달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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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고 펜싱부는 올해 전국체전을 포함해 전국펜싱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한 개와 은메달 두 개, 동메달 세 개를 땄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네 개와 동메달 한 개를 수확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 학교를 졸업하고 실업팀 경기도 체육회에서 뛰는 임주미는 현재 국가대표로도 활약한다. 졸업생 신현아와 소미란도 23세 이하 대표로 뽑혀 26~3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펜싱선수권대회에 나간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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