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우도환, 변화무쌍 캐릭터 완벽하게 소화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매드독' 우도환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우도환은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어떤 인물도 될 수 있는 영리한 사기꾼 '김민준'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민준은 어렸을 적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형과 헤어져 독일로 입양됐지만 양부모에게 버림 받아 거리에서 세상 사는 법을 배운 인물.
우도환은 사람들을 흔들어놓는 사기꾼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두꺼운 뿔테 안경과 어리숙한 표정으로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들고, 달콤한 칭찬으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의도적으로 연구실에 쥐를 풀고는 겁에 질린 척 호들갑을 떨거나 독일어와 영어를 섞어 말하는 등 과장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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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드독' 팀원들의 정체가 들킬 위기에 처하자 정면돌파를 택했다. 우도환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옴므파탈 캐릭터가 시너지를 제대로 발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조사극.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대체불가의 다크히어로 보험 범죄 조사팀인 '매드독'의 활약을 통해 답답한 현실에 시원한 카운터펀치를 날릴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장르물이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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