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회충, 급식 논란에 "없는게 더 이상해"...'예방시 문제 없어'
고래회충이 급식에서 발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논란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목을 끈다.
20일 경기도 의정부교육청은 지난 16일 의정부의 한 고등학교 급식의 갈치조림에서 고래회충(Anisakis·아니사키스)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고래회충에 감염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논란은 일파만파 퍼져 나가고 있다. 게다가 고해회충이 인간의 몸속에서 기생하기 어려워 인간의 위장벽까지 파고든다는 보고가 잇따른 것.
특히 고래회충은 병원에서 내시경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는 소식까지 더해지자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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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논란 속에서도 일부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madd****"애초에 근데 갈치 구이든 조림이든 고래회충 없는게 더 이상한거 아닐가요?", dang****"자연산 생선에 고래회충 사는걸 어떻게 막을래?", 1004****"고래회충은 바다에 사는 생물이면 반은 있다고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논란에 대해 진화를 나섰다.
고래회충은 60℃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 -20℃ 이하에서 24시간 동안 냉동 보관 후 섭취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오래된 어류에서는 회충이 내장을 뚫고 살로 파고 들기 때문에, 예방하기 위해선 신선도가 떨어지기 전에 어류의 내장을 즉시 제거한 후 보관해야 한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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