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16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EBRD IT 및 자동차 분야 중소기업 자문역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BRD는 동구권과 구소련 국가들이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금융기구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EBRD의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자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인 자문역 풀(POOL)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의 세미나 세션에서는 EBRD 사업담당자가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한국인 자문역 등의 취지를 소개하고, 한국인 자문역이 실제 진행한 사업 사례와 경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이 경쟁력을 갖춘 IT 및 자동차 분야에 초점을 두고 전문가를 선발할 계획이며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43명)를 대상으로 개별면접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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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면접 결과 등을 통해 선발된 자문역은 향후 EBRD의 자문역 풀에 등록돼 EBRD 중소기업 경영자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올 7월 기준 EBRD 자문역 풀에는 총 104명의 한국인이 등록돼 있다.


기획재정부는 "향후 한국의 우수한 인력들이 국제금융기구로 진출해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한국 인력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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