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37 바는 ‘여의도 칵테일’을 선보인다. ‘여의도 칵테일’은 여의도 전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노을을 모티브로 여의도와 한강을 180도로 조망하는 37 바의 전경과 어우러릴 수 있도록 했다. 테일은 전통주 화요 베이스로 한국 고유의 맛을 살리고 장미향과 상큼한 석류, 레몬주스로 붉게 물든 아름다운 노을을 형상화했다. 여의도 칵테일은 2만5000원이다.
아트리오는 시그니처 메뉴르 '콘래드 인스파이어드 세트'를 5만5000원에 선보인다. 셰프가 엄선한 메뉴들로 구성된 세트는 아트리오의 높은 천장과 세련된 조명이 자아내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세트는 아삭한 로메인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고,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로 미각을 충족시킨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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