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작가 '우리 현실과 미래' 주제 성동명사특강
성동구, 16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작가 조정래 초청. 제106회 성동명사특강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6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작가 조정래 초청. 제106회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조정래 작가는 1970년 현대문학에 소설 ‘누명’으로 등단하며 작품활동을 시작, 베스트셀러 셀러를 기록한 다수의 작품들을 집필,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 태백산맥, 아리랑 등을 통해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우리의 아픈 역사를 서민의 관점에서 현실적으로 묘사해 ‘살아 있는 현대사의 교과서’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를 통해 우리 사회와 교육 지향점을 제안하는 등 소설을 통해 현대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직시토록 하는 한국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다.
이날 강연에서는 ‘우리의 현실과 미래’란 주제로 대한민국 현실과 문제점, 오늘을 살아가는 대중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성동구 홈페이지(http:www.sd.go.kr) 또는 성동구 교육지원과(☎2286-5864)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명사특강’은 2008년9월 박동규 교수의 ‘가치 있는 인생’으로 시작으로 누적 청중 6만여명인 인기강좌다. 강연마다 적게는 500~7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고, 혜민 스님의 ‘마음치유 콘서트에서는 1300여명의 주민이 구청 강당과 복도를 가득 메울 정도의 인기를 끌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의 ‘우리 시대의 희망’,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21세기 창조적 인간상’,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의 ‘꿈 너머 꿈’에 이어 지난해에는 ‘제100회 기념 성동 명사특강’에 방송인 김제동을 초청해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주제로 서울숲에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구는 이처럼 강사 선정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으며, 때로는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는 곳으로, 삶의 상처를 공유해 치유하는 장소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현 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한국문학계의 거장과 함께 우리가 당면한 현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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