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26일 남구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하려고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26일 남구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하려고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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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내년 6·13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출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 청장은 26일 남구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하려고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준비는 이미 꽤 오래전부터였다”며 “선거가 과열될 우려와 현직 지자체장으로서 고민돼 그동안 쉽게 밝히지 못했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지역 발전을 해보자는 취지로 장관이나 국회의원을 했던 명망가 등 스펙을 중심으로 60대 중, 후반의 후보를 시장으로 뽑았다”며 “세대교체를 통해 젊은 광주를 만들고 젊은 광주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힘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광주시장 전략공천으로 어려웠던 일이 있었는데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앙당의 역할”이라며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는 현 청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윤장현 광주시장에 대해서는 “열의는 좋으시나 행정에 대한 경험은 없었다”며 “어떤 사안이 발생했을 때 행정적 기술을 가지고 처리해야 할 것은 처리하고, 장기적으로 갈 부분은 장기적으로 가야하는데 그런 부분은 미흡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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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 구청장은 전남대 무역학과 83학번으로 1986년 전남대 반외세, 반독재 민주화투쟁위원장과 호남 학생 반독재 민주화 투쟁연합 의장을 역임하고 1987년 민주화운동으로 구속 수감됐다.


이후 남구의원과 광주시의원, 강운태 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다 남구청장에 당선돼 재선을 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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