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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추석 선물세트 배송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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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롯데백화점 광주점 추석명절 신속배송을 하기 위해 준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광주점

지난해 롯데백화점 광주점 추석명절 신속배송을 하기 위해 준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광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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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배송 26일·시내 배송 30일까지 접수해야
배송 서비스 3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가능


[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백화점 신속배송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9일에 밝혔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고객이 주문 접수를 하면 광주 시내 기준으로 다음 날이면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자체 신속배송 서비스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KTX특송 서비스 운행을 새롭게 추가해 운영한다.

KTX특송 서비스 운행은 지난 12일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곽노상)와 롯데백화점이 MOU를 체결하고 KTX특송을 이용해 롯데백화점 추석선물 당일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긴급물품과 신선물품을 당일 배송이 가능한 초특급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요청할 경우 저렴하게 KTX와 퀵서비스를 연계해 집 앞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전국 9개 지점(서울본점, 청량리, 일산, 상인, 대구, 광복, 부산, 포항, 광주점)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 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신속배송 운영기간 동안 60여명의 배송인력을 충원했으며, 총 130대의 배송 차량을 운행하기로 했다.

배송 서비스는 3만 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가능하며, 시내배송 접수는 30일까지, 시외배송 접수는 26일까지 접수해야만 배송이 가능하다.

백화점 측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낯선 사람에 대해 경계심을 갖는 고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배송원 실명제와 배송조끼 착용, 인사 및 응대요법 등 서비스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을 선물하는 고객이 배송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실시간 배송조회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지역에 따라 광주시내로 배송하는 신속 배송과 나주, 담양, 장성, 화순 등 시외 지역 및 전국 각지에 선물을 배달하는 외주 배송으로 나눠 운영한다.

신속 배송의 경우 주문 접수 다음날 아침부터 백화점 배송차량으로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광주 지역 선물 배송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도로명 주소와 지번 주소를 함께 사용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명절 선물세트 배송 주문량이 늘더라도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편의 그리고 선물하는 사람의 정성까지 그대로 담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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