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6일 화순 가축시장에서 ‘제11회 화순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5년 화순 송아지능력평가대회 모습
[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6일 화순 가축시장에서 ‘제11회 화순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속적 혈통개량을 추진한 화순 한우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리고, 축산농가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에서 주최하고 화순축협이 주관하며 화순군이 후원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축 암수 각 1두 100만원, 우수축 암수 각 2두 50만원 등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출품 및 입선축은 농가 희망에 따라 경매 또는 구매 희망자에게 판매가 가능하다.
또 전국한우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정삼차)는 한우송아지 릴레이 지원사업 일환으로 한우 암송아지 17두의 기증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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