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주관하고 영보이스토리가 주최한 전남대학교 강연콘테스트 제1회 ‘전대미문’이 지난 14일 교내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경진대회는 전남대학교가 올해 처음 도입한 학생문화포럼과 학생문화 아이디어 PT 경진대회(7월 11일)를 통해 선발된 작품이다.
영보이스토리는 전남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학생들의 연대라고 생각,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좁히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장으로 강연콘테스트 ‘전대미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그 첫 결실이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 최종 선발 인원 대비 약 6배수 정도가 서류 지원을 했고 면접심사를 거쳐 7명이 최종 경연무대에 올랐다. 영보이스토리 소개를 시작으로 7명 학생의 강연이 이어졌고, 가로등뮤직과 팩토리 팀의 공연이 곁들여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