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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자욱한 안개...체감 미세먼지 전혀 달라 "맑은 하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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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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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늘 미세먼지 수치 보도와 누리꾼들이 체감하고 있는 미세먼지 농도가 달라 눈길을 끈다.

이날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과학공단에 따르면 이날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대체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띠겠다. 하지만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서부지역에서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정체로 인해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오전 7시 지역별로 서울 54, 인천 74, 강원 39, 충북 49, 경북 44, 대구 55, 부산 56, 전북 41, 전남 4., 제주 30 등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체감 미세먼지는 달랐다. 이는 안개처럼 자욱해진 하늘 때문.
누리꾼들은 “안개인줄 알았는데 미세먼지가 맞았네. 안개먼지네”, “미세먼지 안개로 둔갑하는 계절”, “나는 안개가 왜이리 심하지 이랬는데 미세먼지 였다니”, "맑은 하늘은 아니다 진짜" 등 안개도 미세먼지가 아니냐는 추측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내일(9일) 미세먼지 농도가 전반적으로 오늘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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