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포상 9명 등 건축산업 기여한 유공자 표창…김현미 장관, '도시재생' 건축인 역할 당부
한국건축단체연합(KIKA)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제13회 건축의 날 기념식을 열고 건축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포상 9명(훈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15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6명,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 15명 등에 대한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제13회 건축의 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제해성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각계인사와 건축인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건축의 날 행사에서는 '건축,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초청토론회가 마련됐다.
김우영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유홍식 중앙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박세진 채널A 제작본부 프로듀서, 서현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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