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패션문화거리 청년 디자이너들 열정과 만난다
서대문구, 청년 디자이너 14명 참여하는 패션 전시회 9월 한 달간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화패션문화거리 청년 신진디자이너들의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E-Faro 홍보관(이화여대3길 21)을 조성, 9월1일부터 30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화패션문화거리는 이화여대3길과 5길에 조성돼 있으며 서대문구의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 디자이너 14명이 1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들 디자이너들이 만든 고유 브랜드의 의류, 액세서리, 패션잡화를 만나볼 수 있다.
E-Faro 홍보관 오픈식은 9월1일 오후 4시30분부터 약 30분간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국혜승 교수의 경과보고 ▲청년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홍보영상 상영 ▲청년 디자이너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간담회로 진행된다.
또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패션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패션, 의류 제조 과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
9월2일에는 패션 코르사주(맵시꽃), 9일 액세서리, 16일 크러치백, 23일에는 모자를 만들며 이화패션문화거리 홈페이지(http://efar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전시 기간 이후에도 E-Faro 홍보관은 청년 디자이너들의 작품 전시 공간으로 계속 운영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전시회를 통해 이화패션문화거리 디자이너들의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며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이화여대3, 5길 공실 점포를 활용, ‘이화 패션문화거리’를 조성했다.
11개 점포에 14명의 청년 디자이너가 입점해 있으며 서대문구가 임대보증금, 임차료(1년), 인테리어, 간판 등을 지원한다.
구는 청년 신진디자이너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패션아카데미를 열었으며 청년 디자이너 작품 패션쇼와 플리마켓도 개최했다.
또 주기적으로 패션, 유통 관련 전문가가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청년 디자이너들이 각종 패션 인디브랜드 페어에 참여, 국내 백화점과 해외 편집숍(select shop)에도 입점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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