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5.18 전두환 최측근 최세창 부인 “진실은 30, 50년 후 밝혀질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5·18기념재단이 1980년 당시 ‘발포 명령하달’을 명기한 군 문건을 최초로 공개했다.

5·18기념재단이 1980년 당시 ‘발포 명령하달’을 명기한 군 문건을 최초로 공개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1980년 5.18 당시 군 당국이 시민을 향해 발포 명령을 하달했다는 군 내부 기록이 공개됨에 따라 최세창 씨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의 부인의 과거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SBS는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 화려한 휴가, 그리고 각하의 회고록’ 편을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세창 부인은 찾아온 SBS 취재진을 향해 “절대 그거 안 한다. 인터뷰 안 한다. 기대 마라”라며 인터뷰를 거절했다.
이어 “우리가 말 안 해도 역사의 진실은 30, 50년 후에 밝혀질 거다”며 “그렇게 편안하게 살고 있다. 절대 거기에 연연하지 않다. 지나 간 역사다. 관심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5.18 기념재단이 공개한 5.18 발포 명령 하달 문건에 따르면 전남대 부근 병력에 실탄 장전 및 유사시 발포 명령을 내렸고, 그 부근 부대 책임자가 신군부 실세였던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최측근이었던 최세창 여단장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