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정동 쌍용아파트·오금동 아남아파트·대치동 대치선경3차에 이어 4번째 리모델링 사례

성남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후 조감도

성남 분당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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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지은 지 22년 된 경기도 성남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가 내년 말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을 시작한다.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쌍용아파트, 송파구 오금동 아남아파트, 강남구 대치동 대치선경3차에 이어 4번째다.


성남시는 지난 23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이 제출한 설계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솔마을 조합은 단위세대 평면과 주차계획 등을 일부 조정한 뒤 내년 상반기 사업계획 승인을 성남시에 신청하고, 하반기 공사에 들어간다.


한솔마을은 리모델링을 통해 3개 층을 위로 올리게 된다. 또 1개 동이 늘어나 18~28층 규모의 아파트 건물 13개 동이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가구 수는 현재 1156가구에서 1255가구로 증가한다.

주차 면수는 현재 529면의 지상과 지하 주차장을 지하 2층까지 확대해 1591대로 확대된다. 완공 시점은 2021년 하반기다.


시 관계자는 "한솔마을 5단지는 리모델링 추진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는 단지"라며 "리모델링 안전성 검토도 수도권 1기 신도시 중에서 처음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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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은 건축물의 노후화를 억제하고 기능을 높이기 위해 대수선을 하거나 증축하는 행위로, 준공연도 기준 15년 이상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성남에서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는 175개 단지, 11만336가구다. 현재 성남지역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한솔마을 5단지 외에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와 4단지(1006가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563가구) 등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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