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부부, 인종차별반대 단체에 100만달러 기부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와 부인 아말 클루니가 증오·인종주의 반대운동 단체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
22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클루니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말과 나는 현재 진행되는 동등함을 위한 싸움에 우리의 목소리와 재정적 지원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서던 파버티 로 센터에 기부할 뜻을 밝혔다.
AD
최근 백인우월주의 시위로 유발된 샬러츠빌 유혈 사태와 관련해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클루니는 영화 활동 외에 사회 운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지난 2011년 남수단의 분리 독립 운동에 참여했고, 2012년 수단 정부군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적도 있다. 조지 클루니의 부인인 아말은 레바논계 영국인 인권변호사로 옥스퍼드대와 뉴욕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인권변론 활동을 벌여왔다. 최근 이 부부는 쌍둥이를 출산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