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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오감발달 놀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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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생후 5개월에서 11개월까지 영아 대상으로 ‘오감발달 놀이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오감발달 놀이교실’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는 양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엄마와 아기와의 상호작용을 증진, 아이의 월령별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취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5개월에서 11개월까지 영아가 대상이며, 2기에 걸쳐 총 4회 운영한다.

9월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관악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며, 1기는 7일, 14일, 2기는 21일, 28일이다.

1기당 엄마와 아기 15쌍씩 30명이 참여, 오는 20일부터 관악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놀이교육이다. 영아의 신체와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의 유대관계를 증진,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효과가 있다.
육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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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교구를 이용해 동물의 모습과 움직임을 듣고 표현하거나, 손 놀이, 까꿍 놀이, 악기놀이 등이 마련, 오감발달 놀이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관악구는 출산에 대한 임산부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출산 ·양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출산 준비과정으로는 예비부부 건강검진,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임산부 명상요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육 교육과정으로는 초보맘 척척박사되기, 모유수유 클리닉, 우리아이 방문건강관리가 있다.

특히 우리아이 방문건강관리의 경우 영유아 전문 간호사가 집으로 직접 찾아가 1:1 양육 교육을 진행,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종필 구청장은 “가정과 가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 도시 관악을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의 출산 및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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