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함이 일상으로 다가오다’는 캠페인 주제…우아함ㆍ기능성 표현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LF가 전개하는 패션 신발 브랜드 ‘콜한’은 뉴욕시립발레단의 예술가들과 협업한 올해 가을ㆍ겨울 광고 캠페인을 17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콜한을 신은 뉴욕시립발레단 무용가들의 아름답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강조하며 ‘특별함이 일상으로 다가오다’라는 캠페인 주제를 전달하고 있다. 운동성과 예술성의 결합인 발레를 콜한으로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혁신적인 신발을 만드는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콜한의 남녀공용 컬렉션 ‘그랜드에볼루션’은 옥스포드화로 유명한 1세대 ‘그랜드 시리즈’에서 진화된 컬렉션으로, 운동화를 닮은 원래의 밑창 형태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마찰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컬렉션인 ‘그랜드모션’과 여성용 컬렉션인 ‘스튜디오그랜드’는 거리와 빌딩 사이를 달리는 도시인들을 위해 구상된 신발로 언제, 어디에서나 최적의 움직임과 멋을 실현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데이빗 매독스 콜한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캠페인 속 특별한 무용가들은 모든 이들이 열망하는 자질인 근성, 기품, 운동성과 우아함을 종합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콜한 고유의 그랜드오에스 기술을 탑재한 이번 컬렉션들이 이 세상 어딘가에서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고객들에게 편안함 움직임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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