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이날 만남에서 '사람 중심 경제'를 지향하는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과 최근 부각되고 있는 북한 리스크 등 경제·금융상황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또 성장세 회복 지속과 금융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재정·통화정책을 조화롭게 운용해 나가기로 했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만나는 기회를 자주 갖기로 했으며, 정부와 한은 간 협의채널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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