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임단협) 교섭과 관련해 14일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 파업이다.


노조에 따르면 1조 근무자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파업한다. 파업 후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연다. 2조 근무자는 오후 10시 30분부터 2시간 파업에 들어간다.

노사는 파업과 상관없이 16일 24차 임단협 교섭을 열 계획이다.


회사측은 "임단협 안건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다"면서 아직 노조 요구안에 대한 제시안을 내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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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다음 교섭에서도 제시안을 내지 않으면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에서 추가 파업 투쟁 계획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파업 시간이 4∼6시간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현 집행부 임기가 9월까지로 다음 달은 집행부 선거 일정이 있어 8월 중 임단협을 타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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