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호남대 미래車 새내기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도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호남대 미래車 새내기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도전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상철 부총장, 전기자동차 제작 학생들 격려 방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미래자동차공학부 새내기들이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도전한다.
올해 신설된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황보승) 1학년 재학생 20여명은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위해 대회에 출전 할 전기자동차(EV자동차) 2대를 제작하고 있다.

이상욱, 손병래 교수의 지도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EV자동차를 제작 중인 학생들은 이번 대회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팀 중 유일하게 1학년 학생들로만 구성된 호남대학교 호미카(팀장 좌승현), 모비딕(팀장 이상민) 팀은 지난 한 학기동안 연구 제작한 자작 친환경전기자동차로 대회 입상을 노리고 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은 8월 7일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황보승) 학생들을 격려 방문했다.

이날 박 부총장은 문화체육관 전기자동차 실습실을 찾아 대회 준비사항을 보고받고 여름방학을 반납한 채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통닭과 피자 등 간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박상철 부총장은 “방학동안 쉬지도 못하고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미래자동차공학부 1기의 자신감을 갖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102개 대학에서 186개 팀의 총 2,301명이 참가해 10일부터 12일까지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오프로드 차량인 Baja, 온로드 Formula, EV와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이 출전하는 기술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Baja는 올해 인근에 기존보다 큰 규모의 서킷이 새로 조성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종합 우승팀(KSAE Grand Prix)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5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