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4일 군민회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통한 출장 상담으로 영세사업자,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이어 두 번째 시행하는 것으로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기간에 이루어져 사업자 등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재까지 주민 30여 명이 무료 세무 상담을 받고 국세 등을 신고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김상원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무료 세무 상담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를 활성화 하겠다" 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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