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최근 가상현실(VR) 체험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흥 우주발사전망대에도 관련시설이 설치돼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가상현실(VR) 체험관에는 VR시뮬레이터 2기, VR전망경 2기 등이 설치돼 우주를 느껴볼 수 있으며, 콘텐츠당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VR시뮬레이터는 놀이기구와 VR기술을 접목한 형태로 한 기당 2명이 탑승 가능하며, 놀이기구 가상체험 및 스페이스 워크, 심해탐험 등 30여 편의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돼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VR체험관을 일정기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운영시스템 등을 체계화해 보다 생생한 가상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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