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광명동굴을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다.
광명시는 이를 위해 투자ㆍ금융ㆍ도시계획ㆍ관광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위원회 업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투자유치단도 발족했다.
또 광명동굴 운영을 맡는 SPC 설립을 위해 올 연말까지 민관컨소시엄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일 서울에서 건설ㆍ개발ㆍ금융 등 투자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광명동굴 컨소시엄 구성과 복합 관광단지 조성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