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만나 "특별재해대책예비비도 그렇고 특별교부세도 그렇고, 저희들이 야당이 먼저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것도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먼저 보태겠다"며 "농작물도 피해가 심각하고, 농가들도 마음이 무너졌을 것 같고, 또 이재민도 저렇게 많이 발생했는데, 주민들도 가족이 실종되고 사망해서 마음이 무너진 분들, 이런 분들 마음 추스르시는데 지사님 하시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챙겨서 저희 바른정당이 해내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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