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에 작은영화관인 ‘진도아리랑 시네마’가 오는 20일 개관한다.
17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 군민들의 여가문화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신식 시설의 2개 상영관을 갖춘 작은 영화관이 문을 연다.
개관식은 오는 7월 20일(목) 오후 2시 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 기념식, 영화 시사회 순으로 진행되며, 당일 무료 상영된다.
진도아리랑 시네마 관람료는 2D 5,000원, 3D 8,000으로 시중가의 60% 수준으로 설·추석 명절 오전을 제외한 매일 전국 동시 개봉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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