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 전파하며 도심 속 스포츠족 늘리거나
플래그십 스토어 짓고 톱모델 기용해 브랜드 인지도↑

플래그십스토어 짓고 모델 발탁하고…스포츠웨어업계는 열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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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스포츠웨어업계가 대목인 하반기 시즌을 앞두고 마케팅 강화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 스포츠의류 시장의 강자인 아디다스코리아와 데상트코리아는 올 하반기 국내 소비자들에게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전파할 계획이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오는 29일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다. 리뉴얼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의 콘셉트는 패션ㆍ스포츠ㆍ문화가 한 데 어우러진 형태다. 서울을 대표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꾸미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러닝 문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지난달 글로벌 30여개국에서 진행하는 러닝 프로젝트의 한국 버전인 '러너스 서울'을 론칭했다. '러닝'이라는 개념을 하나의 스포츠라는데서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각종 러닝 이벤트를 통해 젊은층 등 다양한 이들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아디다스는 오는 9월에 열리는 '2017 마이런 서울 마라톤 대회'와도 연계해 러닝 문화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데상트코리아는 오는 11월 중구 명동 유네스코길에 국내 첫 플래그쉽스토어를 오픈한다. 외국인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관광 상권중 하나인 명동 메인 거리에 위치해 있는 만큼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봤다.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후발주자들은 존재감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LF가 올해 초 론칭한 스포츠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는 배우 박서준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하반기 남성 제품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매장 수는 20여개로, 올해 말까지 5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에는 여성 스포츠웨어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면, 올 하반기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간접광고(PPL)를 통해 브랜드 노출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올해 초 론칭한 K2의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도 올 하반기에 광고, 미디어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쓸 예정이다. 유통망도 확대한다. 다이나핏은 올 하반기 총 60개 매장을 여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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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애슬레저 열풍이 수년째 지속된 덕에 국내스포츠웨어 브랜드 시장은 올해도 20%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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