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신체활동 감소와 음식의 풍족함으로 인해 복부비만이 심각해짐에 따라 BMI(체질량지수) 23kg/㎡이상 되는 주민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15일까지 ‘지방빼go 근육늘리go 체중조절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으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는 프로그램으로 식습관 변화와 신체활동의 저하,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환경·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비만에 초점을 두어 주3회 3개월 과정으로 30회 운영된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참가자들 모두 비만탈출! 이라는 목표가 있는 만큼 체중감량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데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 모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건의료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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