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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블루투스 이어셋 SBH56 출시…10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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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블루투스 이어셋 SBH56 출시…10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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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니코리아가 핸즈프리 블루투스 이어셋 SBH56을 13일 출시한다. 고품질 스피커와 사진촬영 기능을 탑재했다.

SBH56은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하여 에코, 바람 등의 노이즈를 제거한 고품질의 HD 보이스 전화 통화와 음악 감상, 게임 및 영상 사운드 청취 등이 가능하다. 또한 내장 스피커를 이용한 자유로운 핸즈프리 통화 및 음악 감상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SBH56은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무선 원격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측면의 카메라 촬영 버튼 동작 시, 연결된 스마트폰 카메라를 실행하여 무선 리모컨 방식으로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어 셀카나 단체 사진 촬영 시 매우 유용하다.

신제품은 블루투스 4.2(Bluetooth® 4.2)뿐만 아니라 원터치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지원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간편하게 연결 및 해제가 가능하다. 무선 연결 상태에서 음악을 듣다 전화가 걸려오면 통화 버튼 클릭 한번으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편리하게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약 17.4g의 가벼운 무게와 15.2mm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SBH56은 옷이나 주머니에 고정할 수 있는 클립 타입으로 설계되어 언제나 간편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블랙과 스타일리시한 실버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0만9000원이다.
배터리는 USB-C 타입 케이블로 약 2시간 내 완전 충전되며, 블루투스 스트리밍 음악 감상 시 약 6시간, 통화 시 약 7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뛰어난 내장 배터리 성능으로 대기모드에서는 약 250여 시간 사용할 수 있다.

SBH56은 13일에 정식 출시되며, 소니스토어, 소니센터 및 온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소니스토어에서 SBH56 구매 시 슈피겐 블루투스 셀카봉을 한정수량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스마트폰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해왔으며,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기기들을 출시해오고 있다”며 “SBH56은 바쁜 일상 속에서 편리한 멀티태스킹을 가능하게 하며,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착용하여 사용할 수 있어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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